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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

 ▶ 뱀수인이기 때문에 몸 중간중간 비늘과 같은 것들이 붙어있으며 
평소엔 나타내지 않지만 머리색과 같은 큰 날개가 한쌍 있다.
거추장스러워서 잘 드러내지 않는 편.
▶ 머리색은 약간 다홍빛을 띄는 백발에 가는 동공의 홍안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등허리까지 길게 흘러내리며 제대로 정돈하지 않아서인지 제멋대로 뻗쳐있다.
▶ 손이 가늘고 손톱은 다소 뾰족한 편

◆ 종족 ◆

요괴 [화사/化蛇]
산해경에 등장하는 뱀의 몸에 날개가 달린 홍수를 부르는 요괴.

◆ 능력 ◆

 물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물을 움직이거나 부릴 수 있다.
많은 양의 물은 불가능하며 속도도 느린 편이기 때문에 공격용은 아닌 듯 하다. 

◆ 성격 ◆

▶차분함
곧 잘 흥분하는 법이 없이 평온함을 유지하는 듯하다.
당황하는 일이 드물지만 아주 없지는 않으며 대부분 관계적인 부분이나 감정적인 부분에서 당황하는 편.


▶예의바름
항상 존대어를 쓴다.
다소 딱딱해보이지만 본인은 개의치 않는 편.
행동거지도 매우 예의바르며 정중하고 신사적이다.


▶상냥한
남을 돕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대체 적으로 돕고 도우며 살아가자는 유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며
말은 다소 딱딱해 보일지 언정 손과 몸가짐은 어느 새 착한 일을 하고 있다.


▶이성적인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매우 드물다.
항상 감정, 이상보다도 이성과 현실을 우선시하며 본인 스스로도 그 것에 익숙해져 있다.
덕분에 타인을 가끔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깊기 때문에 크게 문제없이 살아왔다.


▶냉정한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딱딱한 말투와 더불어 침착한 모습과 이성과 현실을 우선시하여 말하는 모습은
타인에게 냉정하게 보이기 딱 좋다.
자신이 희생될지 언정 공공의 이익에 더 큰 이득이 된다면 기꺼이 희생된다는

마음가짐이다. 이것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다소 냉정하고 차가워보일지도 모른다. 

◆ 기타사항 ◆

▶파괴의손
보기완 다르게 매.우. 파괴적인 손을 가지고 있다.
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일단 만지면 뭔가를 고장낸다. 
반드시까진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잘 고장내는 편....


하지만 운이 좋아 부수고 나서 더 좋은 무언가를 찾는다던가,

부순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선물받는다던가 하는 행운이 따르는 편이다.
 

▶결벽증
아이러니하게도 잘 부수고 다니면서 또 자기가 잘 치우고 다닌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뭔가가 정리되어있고 깨끗한 상태여야지

마음이 놓이는 편이다.주변에서 부지런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다.

아마 본인의 이러한 병증때문은 아닐까...
 

▶뱀 요괴
뱀 요괴이기 때문일까, 체온이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게다가 ... 잠도 꽤 많은 편이며 추위에 약하다.

 

▶좋아하는것 
정리정돈 향수 흰색 

 

▶싫어하는것
난잡한것 시끄러운것 술(약하다)

◆ 스테이터스 ◆

힘ㅣ3

방어ㅣ3

민첩ㅣ4

지능ㅣ3

섬세함ㅣ6

운ㅣ8

◆ 운 현 ◆

나이ㅣ22세

성별ㅣ남

신장ㅣ178cm

형ㅣ미용체중

종족ㅣ화사

◆ 칭호 ◆

" 미안합니다. 실례를 범했군요. "

​예감

◆ 관계 ◆

◆ 미르바우 ◆

바우군이 주운 물건을 괜한 오지랖으로 고쳐주겠다 나서다가 대차게 부숴먹은 현. 바우군은 호탕하게 웃으며 괜찮타하지만 마음이 편치않다. 무언가 돕고 싶지만 번번히 부숴먹고... 마침 탐사대원을 모집한다기에 이거라도 도와야겠다 싶어 나서게 된다.

◆ 낙양 연우 ◆

뭔가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비슷한 기운을 가진 요괴를 보고 참지 못하고 잔소리를 하고 말았다. 구석구석 깨끗히 씻겨준 후 기분 좋은 마음으로 헤어졌던 것 같은데, 왜인지 미주치면 두려워하는 모습이다. 괜히 미안해지는데....

◆ 이치 ◆

물에 빠져서 수질오염 시키고 있는 고양이를 구해줬더니 요괴라니.. 은혜를 갚겠다며 귀뚜라미나 개구리를 가져다주는데 중요한 양식으로 사용한다.

◆ 금선 ◆

첫만남은 자신의 간을 탐내는 금선군에게 자신의 맛없음을 주장하며 시작됐다. 배부르면 안 그러겠거니 싶어 끼니를 챙겨주다 다른 이들에게도 그러고 다니는 모습에 실례다싶어 그때마다 다른이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끼니를 챙겨준다.

◆ 서견 ◆

술잔치에 필요한 물길을 만드는 것을 도와달라기에 탐탁치 않지만 도우러 갔다. 완공 후 간혹 견양과 과일이나 차를 나눠마시는 사이가 되었고, 후일 찻잎을 구하러 숲에 갈때면 길동무겸 안내인이 되어주었다. 상부상조하는 매우 좋은 사이(?)

◆ 루나 ◆

루나양의 장난으로 술에 취한 운 현. 술에 취해 루나양에게 실언(?)을 하고 쓰러졌는데 루나는 현을 자신의 성에 재워준다. 당시의 일을 기억못하는 현이는 루나에게 지금까지도 불안해하고있는데...

◆ 야하음 ◆

대문 밖에서 멀뚱히 쳐다보고 있는 한 요괴를 집에 들이며 친해지게 됐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모양인데 어째 돌아올때마다 지쳐보인다. 잠이라도 잘자라며 방 하나를 내 주었는데 가끔 잘때가 되면 돌아와 묵고 간다. 그러다보니 친해졌고 어느새 오빠동생하는 사이가 되었다.

◆ 한수인 ◆

물의 기운에 이끌려 다가가보니 수련중인 이무기였다. 멋진 광경에 저도 모르게 감탄하며 구경하고 마는데 이무기양은 다소 불편한 모양, 다음번엔 다과상이라도 들고 갔더니 어쩔 수 없이 받아주는 듯 하다. 이 후 몇번 더 마주치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친한 벗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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