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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요괴/ 네코마타
산에 사는 야생 고양이나 인간이 키우던 고양이가

나이를 먹어 영력을 몸에 익혀서 요괴가 된다.
모습은 보통 고양이와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털을 거꾸로 쓰다듬으면

빛이 나면서 꼬리 끝이 둘로 갈라진다.
등불 기름을 핥아먹으며 수건을 머리에 쓰고 춤추길 좋아하고 사람의 말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을 잡아먹고 그 모습으로 둔갑을 하는데 구분이 어려워 개를 이용해 구분 할 수 있다고 한다.

◆ 능력 ◆

 자유자재로 고양이와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고양이답게 날렵하고 민첩한 신체 능력과 날카로운 손톱이 특징이다.

◆ 성격 ◆

장난끼/ 변덕/ 자유/ 정신사나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악동이다.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불과 몇분 사이에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 변덕스러움은 정말 단순한 변덕인건지 장난인건지 알 수 없다.
 인간에 대해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괜히 짓궂은 장난을 걸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건지 어떤건지 곁에 한참을 달라붙어서 귀찮게 굴다가 뒤도 안 돌아보고 가버리기도 하는데 인간에게만 그런게 아닌 것 같다.
맨발로 이리저리 뛰어다니거나 뒹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기타사항 ◆

- 개를 무지~~~하게 싫어한다.
- 평소에 거추장스러울 정도로 긴 옷을 걸치고 이리저리 바닥을 쓸고 다니는게 이상할 정도로 늘 깨끗하다.
- 활동이 필요할 때에는 검은색 티와 바지로 현대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한다.
- 목에 묶인 붉은 리본에 달린 방울은 그가 움직이면 딸랑 거리는 작은 소리를 낸다.

◆ 스테이터스 ◆

힘ㅣ3

방어ㅣ3

민첩ㅣ7

지능ㅣ5

섬세함ㅣ5

운ㅣ3

◆ 이치 ◆

나이ㅣ17세 (더 앳된 아이모습)

성별ㅣ남

신장ㅣ160cm

형ㅣ미형의 마른몸

종족ㅣ네코마타

◆ 칭호 ◆

" 있지, 개구리 잡은거 보여줄까? "

잠재능력

◆ 관계 ◆

◆ 미르바우 ◆

그의 머리장식(옥구슬) 을 가지고 놀다가 망가트리고 무섭게 혼난적이 있다. 이치가 고분고분 말 잘듣는 몇 안되는 인물.

◆ 서견 ◆

길 잃은 인간을 이리저리 끌고다니면서 더 어려운 길로 데려가 놀려먹을때면 어떻게 알고 오는건지 항상 나타나서 재밋거리를 빼앗는 요괴, 언젠가 빚을 갚아주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커다란 덩치의 늑대 모습은 무서웠다. 세상에 저렇게 큰 개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어 라며 포기하지 않고 호시탐탐 빚 갚아줄 기회를 노리고 있다.

◆ 루나 ◆

고양이의 모습으로 있을 때 만났다, 뭔가 착각한건지 맛있는걸 잔뜩 들고와서 귀찮게 구는 요괴지만 싫지 않다.

◆ 발루아 ◆

평소라면 가까이하지 않았겠지만, 언젠가 그녀가 글을 읽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전혀 모르는 건지 고게만 갸우뚱거리길래 아는척 하며 으시댄적이 있었다. 반응이 좋았는지 종종 발루아가 곤란한 상황에 불쑥 찾아와서 실컷 아는체 하지만 그게 과연 맞는 지식인지는 모르겠다.

◆ 운 현 ◆

물에 빠진걸 구해준 은인, 무슨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착한 요괴 같다. 은혜를 갚을겸 말상대도 해줄겸 가끔 선물을 들고 찾아간다.

◆ 노토누우페 ◆

안개 속에서 튀어나온 노토누우페를 보고 그 능력에 감명받아 방법을 알려달라며 따라다니게 된 요괴, 알려주기 싫은지 이리저리 말을 돌리는 그를 틈 날 때마다 찾아가 어떤 수행을 하는 건지 먼발치에서 구경하는데, 차분한 분위기에 취해 정신을 차리면 사라져 있다. 재미는 없지만 멋진 요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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