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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웨어울프

늑대인간을 뜻하며 인간과 늑대의 모습을 합친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잘죽지 않는 강인함과 힘을 갖고 있으며 은으로 된 것에 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 능력 ◆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웨어울프로써 물려받은 강한 맷집은 누구와 겨루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힘 또한 웬만한 인간은 거뜬히 들 수 있을 정도로 좋지만

다른 웨어울프에 비해 무식할 정도로 쎄진 않다.

대신 가벼운 몸으로 움직임이 재빠른 면이 있다.
뛰어난 재생력도 가지고 있다. 하룻밤만 자고 일어나면 가벼운 상처 정도는 감쪽같이 사라질 정도다.

◆ 성격 ◆

[솔직/식욕/단순무식]
매사에 솔직한 말과 행동을 보여준다. 거짓말을 할 때에는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금방 들키고 만다. 자신도 그걸 알기에 딱히 거짓말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차피 들킬 거라면 그냥 솔직히 말하자는 생각이다. 간혹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악의는 없다.
떠돌이 생활이 길어지면서 먹을 게 있으면 일단 다 먹어치우는 버릇이 생겼다. 언제 어디서 또 먹을 수 있을지 몰라서 생긴 버릇이지만 신기하게도 야채나 채소 앞에서는 버릇이 사라진다. 아르바이트 같은 걸로 돈을 버는 날에는 모든 돈을 먹는 것에 투자할 만큼 인생의 전부가 식욕에 달려있다.
멍청하다는 소리를 들어볼 정도로 단순하고 무식하다. 현대 사회의 문맹률에 이바지하며 한글이든 한자든 영어든 읽을 줄 아는 게 별로 없다. 여기저기 떠돌며 듣는 것만 늘어 말은 할 줄 아는 게 다행이다. 또 남을 속일 줄 모르는 만큼 남에게 잘 속는다. 단순한 사고회로 덕인지 몰라도 속아넘어가 손해를 봐도 항상 즐겁다. 그렇다고 무대포적인 성격은 아니기에 단순하고 무식할지언정 남에게 피해줄 만한 행동은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이 아니고서야 거의 없다.

◆ 기타사항 ◆

좋아하는 것 : 고기, 착한 사람, 둥근 달
싫어하는 것 : 야채, 채소, 나쁜 사람, 은


가족관계 : 인간 아버지와 웨어울프 어머니, 두 분 다 발루아가 아주 어렸을 적에 전쟁으로 돌아가셨다. 발루아는 그 후 잠시 교회에서 길러지다가 스스로 걷기 시작할 때 쯤부터 교회를 나와 홀로 지내는 중이다.
 

이름의 유래 :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은 너무 이른 나이에 두 분 다 돌아가셨기 때문에 기억이 없다.
교회에서는 발루아를 단순히 어린 신도님이라 불렀다. 발루아는 다른 사람에게도 신도님이라 하는 걸 듣고 그것이 자신의 이름이 아니란 것 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발루아는 마을 사람들이 자신에게 꼬리와 늑대 귀가 달린 괴물(balua)이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 그것이 자신의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오로지 그 마을에서 발루아(괴물)로 불리는 건 본인뿐이였기 때문이다. (라틴어 벨루아(Belua): 괴물에서 따옴)

 

떠돌이가 된 계기 : 나이가 들면서 발루아는 자신의 이름이 괴물이라는 뜻인 걸 알게 된다. 하지만 발루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전쟁으로 요괴에 대한 마음이 안좋은 쪽으로 굳어버린 마을사람들에겐 자신도 괴물로 보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발루아는 그 사실을 인정했다. 몇몇 마을사람들은 괜찮다고 했으나 발루아는 스스로 떠돌이가 되길 원했다.
 

거처 : 요괴의 마을도 인간의 마을도 아닌 마을 외곽의 집에서 태어난 발루아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그녀를 발견한 목사에 의해 교회에서 길러진다. 몇 년 후 교회를 떠나 마을에서 잠시 방황하던 발루아는 결국 떠돌이 생활을 시작했고 자신이 자는 그 곳이 그 날의 집이 되었다. 도시보다는 시골을 선호한다. 도시에서 노숙하면 눈치가 많이 보이는 것이 이유다. 단기 아르바이트도 한 적이 있으나 먹는 것에 투자하느라 자는 곳을 신경 써 본 적이 없다.
 

특징 : 일반적인 웨어울프에 비해 몸에 털이 없다. 대신 그만큼 머리카락이 풍성하다. 어릴 적엔 하도 머리카락 길이가 길어서 숏컷으로 자른 적도 있지만 뛰어난 재생력으로 일정 길이까지 순식간에 자라났다.
전체적인 외형은 어머니보단 인간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웨어울프의 특징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오른손의 날카로운 손톱은 단단하며 마모되어도 금방 자라난다.

◆ 스테이터스 ◆

힘ㅣ4

방어ㅣ9

민첩ㅣ5

지능ㅣ1

섬세함ㅣ2

운ㅣ3

◆ 발루아 ◆

나이ㅣ17세

성별ㅣ여

신장ㅣ161cm

형ㅣ49kg

종족ㅣ웨어울프

◆ 칭호 ◆

" 있잖아, 있잖아! 고기가 먹고 싶어! "

보호

◆ 관계 ◆

◆ 서 견 ◆

산에서 먹고 잘 때마다 갑자기 나타나 갑자기 먹을 것도 주고 잘 곳도 알려주는 착한 늑대 언니, 같은 할머니.

◆ 낙양 연우 ◆

산에서 우연히 만난 착한 친구. 자주 같이 밥을 먹는 친구로 엄청엄청 잘먹고 특히 야채랑 채소를 권하지 않는 점이 엄청 착하다.

◆ 스즈 ◆

성장기라며 고기를 많이 주는 착한 언니, 근데 성장기가 뭘까?

◆ 이치 ◆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똑바로 읽을 줄도 모르는 글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착한 친구가 알려줬다. 그게 그런 뜻이였구나! 종종 모르는 걸 알려주는데 정말 모르는 게 없는 대단한 친구다.

◆ 금선 ◆

쳐다만 봐도 고기를 나눠주는 착한 아저씨. 어째서인지 말을 잘 들으면 고기를 더 주기 때문에 열심히 따르고 있다.

◆ 노토누우페 ◆

음식점 메뉴판을 못읽고 있었는데 어떤 착한 아저씨가 도와주셨다. 그리고 쪽지를 주시면서 이걸 읽으면 고기를 주신다고 했다! 아마도!

◆ 루나 ◆

요즘들어 고기 먹는 꿈을 꿔서 너무 행복하다. 게다가 자고 일어나면 옆에 고기도 있고, 주변을 두리번거리지만 아직 누가 주는 고기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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