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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적극적인/온화한/상냥한/뚝심있는/단호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오래 된 것이 아니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일에 적극적이며,

시키는 일은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처리하는 편이다.
혼자 해내기 어려운 일이라면 조금 당황을 하긴 하지만, 서슴없이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질문하기도 마다하지 않는다.
무리에서 동떨어져 단독 행동을 할 정도의 과한 열의나 열정을 보이는 사람과는 다르게,

비교적 객관적이고 차분한 편에 속한다.
 

정의로운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 편이라, 본인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면 당분간 계속 머릿속에 떠오를 만큼 죄책감을 느낀다.
길가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보면 자신이 저지른 것마냥 신경쓰일 때가 많아서 자신이 주워다 근처에 버린다는 듯.

 

아무래도 직업이 유치원 교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웃음기를 띄고 부드럽게 대할 줄 안다.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무엇이든 의견을 묻거나 양해를 구하고, 어떻게든 폐가 되지 않도록 행동하려 한다.
다만 모두에게 그런 태도로 일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교적 나잇대가 어린 사람에게는 아이 대하듯 하는 말투를 쓰기도 한다.

 

항상 교사로서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고 다치지 않게 지도해야 하기 때문에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실행력이 좋다.
주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면 제일 먼저 빠르게 달려가서 챙겨준다던가, 도움을 주는 일에 익숙하다.

 

대상이 아이들이기는 하지만 누군가를 가르치고 통제하는 일을 하고 있다보니, 틀렸다고 생각하면 어느 때보다 단호하게 그르치기도 한다.
뚝심있게 버티는 일에는 자신이 있어하고, 실제로 잘 해낸다. 공과 사 구분에 철저하려 노력한다.

◆ 기타사항 ◆

- 무게와 상관없이 모든 운동, 아이들, 맥주를 좋아한다.
   (사실은 굳이 맥주가 아니어도 술이라면 뭐든 좋아한다는 듯.)
- 황사가 불거나 눈이 많이 온 다음날은 운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극도로 싫어한다.
- 중학생 때부터 복싱을 했었는데, 고등학생이 되면서부터 가족의 강요로 진로를 유치원 교사로 바꾸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복싱 연습은 계속 하고 있고, 실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서 가끔 체전에 나가 입상하기도 한다.
   본인 말로는 복싱은 복싱대로 경력을 계속 쌓고 싶다는 것 같다.
- 가족은 어머니, 아버지, 본인이 전부.
- 겉으로 보기엔 보통 정도의 체격 정도로 보이나 꽤 튼튼하다. 
- 머리숱이 많아서 머리끈이 잘 끊어진다. 그 때문에 어딜 가든 여분의 머리끈 정도는 챙겨서 다닌다.
- 평소에는 또박또박 보통 정도의 속도로 말하는 편. 아이들을 대할 때는 신경써서 조금 더 천천히 말을 한다.
- 부드럽고 듣기 좋은 편안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손이 큰 편. 성인 남성와 견주어 보아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이다.
- 초면인 상대에게는 무조건 존댓말을 사용한다. 상대가 어린 아이건, 노인이건 상관없이 모두 해당된다.

◆ 성 연화 ◆

나이ㅣ25세

성별ㅣ여

신장ㅣ172cm

형ㅣ약간 튼튼한 체형

직업ㅣ유치원 교사

◆ 스테이터스 ◆

힘ㅣ4

방어ㅣ8

민첩ㅣ6

지능ㅣ3

섬세함ㅣ2  

운ㅣ2

◆ 칭호 ◆

" 그 정도는 맡겨주세요. "

보호

◆ 관계 ◆

◆ 서건오 ◆

책을 읽다 잠든 건오를 다쳐서 쓰러져 있는 사람으로 오해하고 달려가 모습을 살폈는데 건오의 몰골에 정말 그렇다고 판단해버렸고, 건오를 들쳐업고 병원에 데려가려 발을 뗐으나 그게 아닌 것을 알아차리고는 건오에게 사과했다. 건오와 마주칠 때마다 속으로 굉장히 미안해하고 있다.

◆ 아니카 샤프란 ◆

길에 보이던 예쁜 들꽃에게 "작다"고 했는데 어쩐지 아니카에게 한 말로 오해를 사 버려서 꽃에게 한 말이라고 해명했고, 이야기를 하면서 친해졌다. 굳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사실 연화는 아니카가 작아서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다.

◆ 차린도 ◆

체육관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떨어진 목도리를 주워서 주인이 올 지도 몰라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의 목도리를 찾으려 돌아온 린도에게 돌려주었다. '고맙다고 하는 걸 보니 린도씨는 착한 사람인 것 같다' 라고 생각하고 있고, 뿌듯해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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