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까칠함. 솔직하지 못함. 오지랖. 정에 약함.
툴툴거리기 잘 하고 까칠하다. 말도 약간 거칠게 하는 편이다.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라 모난 소리를 하곤 하지만 반은 진심이 아니다. 물론 나머지 반은 진심이지만 말하는 것에 비해서 실상은 온순하다. 말을 까칠하게 하는 것은 쉽게 보이지 않으려는 자기보호적인 것으로,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속 끓이는 일도 제법 있다. 알고 지내는 사람들에게 오지랖을 부리며 관여하는 일도 많다. 굳이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될 일인데 나서서는 손해보는 타입이다. 물론 본인이 손해받는다고 해서 그에 후회하거나 투덜거리진 않는다. 오히려 그런 점에서는 시원시원한 성격. 정에 약하기 때문에 은근히 남의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며 궁시렁거리면서도 기어이 그 부탁을 들어주곤 한다. 좋게 말해 여리고, 나쁘게 말해서 호구다. 이런 점 때문에 주위 친구들에게도 은근히 잡일을 떠맡겨지는 편이다. 여기까지는 아는 사람들 앞에서 보이는 모습.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우선 얌전하고 귀여운 어린애...정도로 연기한다. 얼마 가지 못하고 금방 본성이 드러나버리지만.
◆ 기타사항 ◆
- 가족관계는 어머니, 아버지, 위로 누나 하나. 누나의 이름은 사라 정. 누나는 변호사로 29살이다.
- 어릴 적 닭 잡는 것을 본 이후로 새공포증이 생겼다. 길 가운데 비둘기가 있다면 지나가지 못하는 수준.
- 머리는 원래 검은색이었지만 탈색 후, 핑크색으로 염색했다.
- 어려보이는 외모가 컴플렉스.
- 아동 및 청소년 모델 출신. 어린 시절부터 모델일을 했으며, 현재도 어머니의 의류회사 모델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워낙 어려보이는 얼굴에 키도 작은 편이라 성인모델은 아니고 청소년 모델이다. 활발한 활동은 않고 있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자기도 어디 가서 자신이 모델이라는 말을 잘 않는다.
보통은 그냥 평범한 대학생으로 생활하고 있다.
아직 키는 조금씩 크고 있으며 스물다섯살이 되기 전에 180cm가 되는 것이 꿈.

◆ 로빈 정 ◆
나이ㅣ23세
성별ㅣ남
신장ㅣ165cm
체형ㅣ55kg
직업ㅣ대학생 겸 모델
◆ 스테이터스 ◆
힘ㅣ2
방어ㅣ2
민첩ㅣ3
지능ㅣ4
섬세함ㅣ5
운ㅣ8

◆ 칭호 ◆


" 그 눈깔은 장식이냐? "
예감
